여드름에 좋은 음식 어떤것들이 있을까?

여드름

여드름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얼굴에 울긋불긋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다. 거울 볼 때마다 신경 쓰이고 짜증 났지만 딱히 치료법을 몰라 방치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해결책을 찾게 되었다. 먼저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야 하며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좋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세안 시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하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줘야 한다고 한다. 이렇게 몇 가지 수칙을 정해놓고 꾸준히 실천했더니 거짓말처럼 증상이 호전되었다. 지금은 예전의 깨끗한 피부로 되돌아왔다. 물론 아직까지도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지만 적어도 악화되지는 않았다. 덕분에 외모 콤플렉스 없이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피부 트러블 바로 여드름이다. 나는 고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얼굴에 여드름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했었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면서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그리고 잦은 음주 탓인지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나더니 점점 더 심해졌다. 게다가 마스크 착용도 한몫했던 것 같다. 요즘처럼 덥고 습한 날씨엔 더더욱 심해지는 듯하다. 이러한 증상들은 사춘기 호르몬 변화 또는 과도한 피지 분비량 증가 및 모공 폐쇄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된다. 그렇다면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관리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우선 자극 없는 세안제를 이용하여 하루 2~3번씩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세안해야 한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단 조절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여드름에 좋은음식

굴

 

 

패스트푸드에 탄산은 정말 참을 수 없지만 유익한 영양소는 전혀 들어 있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불필요한 지방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 촉진시키고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의 유혹은 정말 참기 힘들지만 우리 몸에는 좋을게 하나 없습니다. 설탕 덩어리인 탄산음료는 여드름뿐만 아니라 체중을 증가시키며 여러 질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탄산음료만 줄이거나 안 마셔도 피부와 몸매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현대인들은 고기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기가 여드름에 반드시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과도하게 섭취를 하면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고, 이에 피부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고기를 줄이거나 끊었을 때 여드름이 호전되는 현상도 많이 나타납니다.

 

굴

굴은 미네랄 중에서도 아연이 풍부하여 피부 세포 재생을 돕고 적절한 호르몬 분비를 유지시켜주기에 여드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연어

연어에 함유된 비타민 B6는 체내 호르몬 분비를 잘 조절해주기에 여드름을 유발하는 원인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녹차

녹차에 들어 있는 성분은 혈액이 굳는 것을 억제하고, 여드름균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견과류

땅콩과 더불어 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는 여드름이 생길 위험을 줄여주는 영양소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견과류의 함유된 셀레늄은 세포의 손상과 감염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여드름 발생 가능성을 낮춰줍니다.

 

사과

사과에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사과를 많이 먹으면 여드름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피부 상태를 좋게 유지시켜줍니다.

 

오이

오이는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열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미백과 보습 효과가 있어 피부를 윤택하게 만들어주며, 오이의 비타민B 성분은 피부에 발생하는 염증을 완화하여 여드름이나 뾰루지 발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포도

포도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은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고 피부의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재생을 촉진시켜줍니다.

 

양배추

양배추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의 성분들은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푸석해진 피부를 회복하거나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U, 비타민K 성분은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를 재생하고, 유황성분은 소염작용을 해주어 여드름 진정 효과가 탁월하며, 비타민B6은 호르몬 농도를 조절하여 여드름의 발생률을 낮춰줍니다. 뿐만 아니라 양배추의 설포라판 성분은 체내 해독을 도와주기 떄문에 양배추는 여드름에 여러가지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채소입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비타민C,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고 불포화지방이 풍부하여 피부에 좋은 과일 중 하나로 꼽힙니다.아보카도는 피부의 손상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여드름 피부에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추 깻잎

상추깻잎과 함께 쌈채소로 많이 섭취하는 상추에는 비타민A, E 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의 함량도 높아서 여드름의 주요 원인이 되는 각질세포의 제거와 땀샘 조절, 그리고 피지 분비량의 조절 등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추의 풍부한 수분으로 하여금 피부의 탄력 증진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보습작용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등푸른생선

참치와 고등어, 연어 등과 같은 등푸른생선 역시 여드름의 증상개선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와 같은 효능은 등푸른생선에 다량 포함된 오메가3 지방산의 영향으로 염증 활성 억제에 탁월한 작용을 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등푸른생선에 포함된 오메가3 지방산은 위에 소개된 콩의 식물성 오메가3보다 체내 흡수율이 더욱 좋다고 알려져 있어 여드름의 예방과 치료에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브로콜리에는 비타민A만큼이나 피부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C의 함유량이 높은데, 그 양이 레몬에 비해 약 2배 가량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 풍부한 비타민C 성분으로 하여금 피부 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생성 촉진과 합성에 관여해 건강한 피부를 관리하고, 여드름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작용을 합니다. 또한 브로콜리에는 탁월한 항산화성분이며 토코페롤로도 불리는 비타민E 역시 높은 비율로 함유되어 있는데, 이 비타민E 성분이 피부의 재생을 도와 여드름의 예방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다크촐콜릿

 

다크 초콜릿은 플라보놀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플라보놀은 햇빛으로부터 자극받아 약해진 우리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우리 몸의 노폐물 배출 작용에 효과가 좋습니다. 만약 피부관리 중인데 입이 심심하다면 다크 초콜릿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기름기가 많은 육류의 섭취는 여드름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관리에 있어서 육류의 섭취는 중요하기 때문에, 섭취를 하지 않을 수는 없는데요. 따라서 여드름이 심하게 생길 경우에는 기름기가 적은 소고기나, 기름 부위들을 제거한 고기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여드름은 털을 생성시키는 모낭 속에 피지가 쌓임으로써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는데요. 피지선이 집중되어 있는 얼굴 뿐만 아니라 목과 가슴, 등, 그리고 심할 경우 팔까지 확대가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여드름은 호르몬이 과잉 분비가 사춘기 청소년 시기에 주로 많이 발생을 하여, 30대 이후로는 점차 감소를 하는데요. 최근에는 기름기가 많이 포함된 식단과 더불어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 등의 여러 환경적인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20대 후반에도 여드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성인여드름 발병 수치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성인여드름은 사춘기 시기에 발생하는 여드름에 비해 흉터를 남길 확률도 더욱 높다고 하니 조기치료가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이런 여드름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과도한 스트레스와 기계적인 자극을 줄이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 그리고 모공을 막는 화장품의 사용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드름에 좋은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함과 동시에 증상을 악화시키는 식품군들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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