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들은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식단 관리가 필수다. 혈당 조절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평소 먹는 음식물 하나하나 신경 써야 한다. 그렇다면 건강관리에 도움 되는 식품으로는 뭐가 있을까? 수많은 종류 가운데서도 단연 손꼽히는 건 바로 ‘과일’이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다 해도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과하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적정량만 먹어야 한다.
과일은 비타민C나 식이섬유 그리고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 방지 효능도 탁월하다. 따라서 꾸준히 챙겨 먹으면 건강 유지에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당분 함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당뇨 환자라면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은 사과 2개, 귤 3개, 바나나 1개 정도다. 참고로 바나나는 열량이 높고 탄수화물 비중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에는 피하는 게 좋다.
당뇨에 좋은 과일
당뇨병 환자 중에는 아예 과일을 먹지 않는 사람도 있다. 당뇨병 환자가 과일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 건 맞지만, 과일 섭취를 완전히 금할 필요는 없다.일반적으로 과일은 단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당뇨환자에게는 좋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과일을 건강하게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 저항성을 좋게 하고 혈압 및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귤
감귤류는 당뇨병에 좋고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해요. 그리고 당뇨병에 좋은 과일 중 감귤의 여러가지 비타민은 뇌졸중과 심장병에 좋아요
블루베리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몸에 좋은 기능을 하는 과일 중 한가지인데요. 지방과 탄수화물이 아주 적어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은 혈당 상승을 제한하는 효과가 있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심장병, 암, 노화 을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어요.
포도
포도는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요. 포도의 떫은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므로 당뇨병 합병증을 동반한 순환기 질환 환자의 당뇨병 치료에 좋은 과일입니다. 단, 당분을 많이 섭취하게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기 때문에 식후에는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고도불포화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LDL 콜레스테롤 또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을 주는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이 풍부해요. 아보카도는 당분이 1%에 불과해 당뇨병 환자도 먹을 수 있는 과일입니다. 특히나 아보카도는 칼륨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당뇨병의 여러가지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과
사과는 당뇨병에 좋은 과일이며 비타민, 칼륨 및 펙틴이 풍부해요. 펙틴은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돼요. 그리고 사과의 칼륨은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당뇨병에 좋은 과일인데요. 사과는 당뇨병에 좋은 과일이지만 너무 많이 먹는 것은 당뇨병에 좋지 않으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 이상 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아요.
아로니아
아로니아는 또한 인슐린 분비를 활성화하고 당뇨병 합병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제거해서 당뇨병 개선에 효과가 좋은 과일 중 한가지인데요. 냉동, 분말 또는 농축 액체 형태가 아닌 생과일 또는 가공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참외
고당도 과일에 속하지만 그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C도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다. 단맛이 강한 과일이 혈당을 올릴 것이라 생각하지만 과일을 고를 때는 혈당지수를 확인하면 되며, 참외는 사과나 배에 비해 혈당지수가 높은 과일이지만 전체적으로 수분이 94%로 이루어진 과일로 포만감을 주고 씨가 있는 부분을 제거하고 먹는다면 열량을 더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참외는 1회 섭취 시 약 1/2개 정도가 적정량이다.
자몽
자몽은 호불호가 갈리는 과일이긴 하지만, 상큼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맞는 과일이다. 혈당부하지수가 3으로 낮은 편에 속하여 당뇨 환자들이 즐기기에 비교적 쉬운 과일에 속한다. 자몽은 식욕을 억제해주고 풍부한 섬유질로 포만감을 주기도 한다.
체리
과일 중 가장 낮은 혈당지수를 가지고 있으며 항산화제가 함유돼 있어 당뇨에 좋은 과일로 손꼽힙니다. 또 체리는 췌장으로부터 인슐린의 분비를 2배 정도 증가시켜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줍니다. 이 때문에 체내의 포도당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것을 억제시켜 당뇨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체리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일반 컵에 담았을 때 1/2정도입니다.
그밖에...
당뇨병을 가지고 계시는 분은 평소에 당뇨병 관리를 잘하시면서 조심해야 돼요. 몸속의 혈당이 올라가는 고혈당 증상으로써 시력이 저하되고, 당뇨병 초기증상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을 경험한다고해요.혈액순환이 악화되어 눈으로 가는 혈류에 안 좋은 영향을 미쳐 결국 시력에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해요.심한다면 눈에 치명적인 특히, 노년층과 당뇨병 환자분들에게 합병증 증상으로 이어질 경우 실명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하니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해요.
당뇨환자들은 믹스커피의 섭취를 자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설탕은 단당류이기 때문에 섭취하면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킵니다. 이에 따라 췌장에 무리를 주게 되어 당뇨병에 악영향을 줍니다. 당뇨환자들이 믹스커피 한 잔을 마시면 혈당이 평균적으로 50mg/dl이 상승하고 많게는 100mg/dl까지도 상승합니다.최근 설탕을 대신하여 단맛을 내는 대체 감미료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감미료는 인공 감미료와 천연 감미료로 구분됩니다. 설탕이 당뇨환자들에게 해롭기 때문에 대체 감미료를 찾는 당뇨환자들이 많지만 인공 감미료는 당뇨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국내 성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당뇨병. 하지만 병 자체보다는 합병증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당뇨합병증은 매우 치명적이다. 따라서 평상시 혈당관리 및 식단 관리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도 신경 써야 할 요소들이 많다. 먼저 운동 시 유의사항으로는 발 상처나 물집 발생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며 너무 뜨거운 물에서의 장시간 목욕 또는 사우나 이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피부 건조함 방지를 위해 보습제를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고 매일 아침 기상 후 소변을 본 후 당 수치를 측정하여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체중은 정상이더라도 허리둘레가 크다면 당뇨병을 포함한 만성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체중뿐만 아니라 허리둘레도 중요합니다. 허리둘레는 내장 지방량을 반영하며, 복부 비만의 지표가 됩니다.비만은 당뇨병을 비롯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뇌졸중, 관상동맥 질환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무서운 합병증을 동반해 무서운 침묵의 병이라고 불리는데요. 이러한 당뇨병은 합병증 예방을 위한 노력이 가장 중요합니다.덥더라도 맨발보다는 면 양말을 꼭 신고, 외출 후에는 발을 깨끗하게 씻고 무좀 및 습진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파트너스활동으로 수수료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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